코스피, 혼조…외인 3일째 '사자'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2008.02.2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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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시장이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9시2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28포인트(0.08%) 내린 1719.61을 기록중이다.

다우지수가 강보합으로 마감, 이날 지수 역시 강보합 수준에서 출발했다. 프로그램 매물이 급속도로 늘자 하락세로 돌아섰다. 그러나 프로그램 매물이 잦아들자 상승반전하는 등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29억원의 순매수를 기록중이다. 3일째 순매수다. 반면 기관은 387억원의 매도 우위다. 프로그램이 641억원의 순매도를 기록중이다. 개인은 나흘만에 순매수로 전환해 310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그룹 후계자인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가 검찰에 처음으로 소환된 삼성전자 (62,600원 ▼400 -0.63%)는 0.17% 하락하고 있다. 포스코는 0.55% 떨어지고 있다. 반면 현대중공업 (194,500원 ▼3,800 -1.92%)은 1.17% 오르고 있다.



오르는 종목은 391개, 내리는 종목은 261개다.


삼성전자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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