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을 위한 진통제 대웅제약 '이지엔'

머니투데이 이기형 기자 2008.02.28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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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몸, 활기찬 삶]

대웅제약 (143,600원 ▲400 +0.28%)의 여성을 위한 진통제 이지엔6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NSAID)인 이부프로펜 성분의 진통제다. 통증은 콕스(COX, cyclooxygenase)라는 효소가 염증 유발 물질인 프로스타글란딘의 분비를 촉진함으로써 유발되는 우리 몸의 생리적 현상이다.

이부프로펜 성분의 이지엔6는 콕스의 작용을 억제, 염증을 유발하는 물질인 프로스타글란딘의 분비를 원천적으로 봉쇄하여 통증의 원인 물질까지 제거하는 진통 효과가 있다.



이부프로펜은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진통제에 비해 소염 효과가 뛰어난 것이 장점. 미국 웨스트버지니아 대학 연구팀이 '미국 산부인과저널'에 발표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자궁의 강한 수축으로 인한 생리통에는 소염 작용이 뛰어난 이부프로펜 계열의 진통제가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지엔6는 파란색의 액상형 캡슐 제제로 일반 정제형(알약)보다 체내 흡수가 훨씬 빨리 진통효과가 빠르다. 이지엔6는 체내에서 95%이상 흡수되어 위에 잔여물이 남지 않아 같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인 아스피린에 비해 위장장애 부작용이 적다.



이지엔6는 체내에서 잘 녹지 않는 이부프로펜의 단점을 보완, 이부프로펜의 우수한 소염효과와 진통효과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기존 정제형 진통제에 비해 목에 걸리거나 쓴맛이 없어 복용 시 느낄 수 있는 거부감을 최소화했다.

이지엔6는 생리통 외에도 두통, 치통, 근육통, 관절염 등에 효과가 있다. 1회 200~600mg 하루 3~4회 복용가능, 최고 1일 3200mg을 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이지엔6는 일반의약품으로 의사의 처방 없이 일반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여성을 위한 진통제 대웅제약 '이지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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