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팔자' 계속 이어질 듯"

더벨 이윤정 기자 2008.02.27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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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코멘트] 데이비드 만 스탠다드 챠타드 외환 전략가 외

이 기사는 02월27일(11:24)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데이비드 만, 스탠다드 챠타드 외환 전략가
"주요 통화들이 좁은 박스권에 갖혀 움직이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외환시장은 미국 경제 지표에 주목하고 있다. 하지만 달러 매도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마쉬 신하, 바클레이즈 캐피털 외환 전략가
"악재의 상당부분이 달러 가치에 이미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아직 미국 시장에서 나올 악재가 여전한 가운데 달러 가치는 이러한 소식에 반사적으로 반응할 것이다. 그러나 유로에 대한 달러 약세 압력은 아주 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린 프란코, 컨퍼런스보다 소비자 리서치 센터 디렉터
"이번 달 안에 상황이 좋아질 것이라고 기대하는 소비자들은 거의 없다. 이러한 상황에서 경제 전망은 계속 나빠지고 있으며 경기 침체 위기는 증가하고 있다"



케니스 보이체민, 글로벌 인사이트 이코노미스트
"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현재 인플레이션 상승을 가속화 시키고 경제 성장 전망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등 난처한 상황에 놓여 있는 것 같다"

폴 에쉬워스, 캐피털 이코노믹스 전략가
"인플레이션 관련 악재가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금리인하를 막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 그럼 미국 경제가 정말로 경기 침체에 빠질 경우 연준에게는 과연 어떤 선택이 있는 것인가? "

제임스 나이트리, ING파이낸셜 마켓 전략가
"시장에서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금리를 계속 적극적으로 인하할 것이라고 기대하는 가운데 올해 소비자 지출은 기껏해야 1퍼센트 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마이클 선더스, 씨티그룹 이코노미스트
"영란은행(BOE)이 통화정책위원회(MPC)에서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인하 속도에 대해서는 급진적이기 보다는 점진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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