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의 여행전문 사이트 '엘클럽'(www.L-club.com)을 통해 하나투어, 모두투어, 레드캡투어의 여행상품을 이용할 경우 구매액의 50~60%를 포인트로 선할인받을 수 있다. 100만원짜리 해외상품은 50만원만 지급하고 나머지는 포인트로 갚아가는 방식이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하이세이브 이지(Hi-Save Easy) 카드'로 교체 또는 신규발급 받아야 한다. 사용한 포인트는 이 카드를 사용해 적립한 포인트나 현금으로 36개월 동안 매월 원리금 균등분할 형태로 상환하면 된다.
신한카드는 북한 명승지 할인혜택도 제공한다. 3월21일까지 '엘클럽'에서 이벤트상품을 예약하면 금강산은 전원의 왕복교통비(서울-고성)를 50% 할인해주며, 개성관광 여행자는 왕복교통비를 면제해준다. 예약자 중 선착순으로 100명에게는 방한용 장갑,을, 선착순 20명에게는 콘도숙박권 또는 스파이용권 2장씩등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