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100만원짜리 선할인 땐 30만원에

머니투데이 반준환 기자 2008.02.28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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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도 선할인 포인트서비스에 봄맞이 마케팅을 집중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슈퍼 세이브' 서비스다. 이를 이용하면 단일품목 100만원 이상 구매시 70만원까지, 70만원 구매시에는 50만원까지 선할인이 가능하다.
 
선할인제도를 처음으로 활성화한 카드사답게 적용영역이 다양하다. 가전뿐 아니라 유통점, 모터사이클, 악기, 가발, 보험, 가구, MP3플레이어, 여행상품에 이르기까지 웬만한 상품은 세이브제도를 이용해 구입이 가능하다.

'슈퍼 세이브'를 통해 물품을 구매할 수 있는 제휴처는 LG전자, 현대백화점, 교보AXA자동차보험, 대림자동차(모터사이클), 현대하이카다이렉트, 부동산중개서비스, 에이스침대, 현대오토넷, 삼익악기, 낙원악기상가, d&shop, 하이모, 진도모피, 아이리버(MP3), 현대카드 PRIVIA항공, PRIVIA여행 등이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현대카드M'을 기반으로 하는 카드가 있어야 한다. 이 외의 카드(현대카드A, I, T, W, V 등)를 보유한 고객은 소지한 카드로 결제한 후 1개월 안에 M 기반 카드를 추가발급 받거나 교체발급 받으면 이용 가능하다.

'슈퍼 세이브'의 경우 포인트 적립률이 가맹업종에 따라 다르다. 아웃백, VIPS, TGIF 등 외식업체와 이동통신 3사(요금 자동이체시) 이용액에는 5%의 포인트가 쌓인다. 이 외에 GS칼텍스는 ℓ당 40포인트, 할인점은 이용금액의 1%가 쌓인다.



현대카드, 100만원짜리 선할인 땐 30만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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