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케이스 실러 주택 가격 지수는 지난 12월 전년동기대비 9.1% 하락했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9.7% 하락에는 소폭 못미치는 수준이다.
주택 가격 하락세는 주택 담보 압류율이 계속 증가하고 있어 당분간 하락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인사이트의 이코노미스트인 패트릭 뉴포트는 "주택 재고가 빠르게 늘고 있어 올해 가격 하락 역시 불가피할 것"이라며 "이는 소비지출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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