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영어 상용화 특강 실시

머니투데이 김경원 기자 2008.02.2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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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 내 영어 상용화를 조기 실현하기 위한 영어특강이 실시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환균)은 오는 28일 갯벌타워 2층 국제회의장에서 영어교육 전문가를 초청,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영어특강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특강에서 경제자유구역 내 영어공용화 추진의 필요성과 전망 및 대안을 제시한다. 영어공용화와 국제행사를 치르기 위한 공무원 및 인천시민들의 자세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원어민이 느끼는 한국인의 영어사용 오류를 지적하고 올바른 사용법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영어공문서 제공 등 영어 관련 각종 인프라 구축을 단계별로 실시하기 위한 비전도 제안한다. 이는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20조’에 의거, 외국투가기업 및 외국인의 편의 증진을 위해 영어 등 외국어 서비스 제공을 의무로 하기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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