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비과세국채 특별판매

머니투데이 전필수 기자 2008.02.26 10:17
글자크기
대신증권 (16,820원 ▲60 +0.36%)은 27일부터 200억원 규모의 '국민주택 2, 3종 채권'을 선착순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판매되는 국민주택채권은 만기 10년짜리 우량국채로, 표면금리가 0%여서 투자수익 전액이 비과세되는 상품이다.



잔존만기는 7년 10개월~9년 10개월이며, 잔존만기 9년 10개월짜리 상품에 1억원을 투자할 경우 만기일에 최고 약 1억4,923만원을 받을 수 있다.

비과세혜택을 고려하면 분리과세 신청대상 고객은 7.44%의 은행예금에 투자한 것과 동일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 금융소득 종합과세 최고세율을 적용받는 자산가에게는 8.11%의 효과가 나타나 시중에서 판매되는 장기상품 중 최고수준의 수익성을 얻을 수 있는 상품이다.



판매대상은 개인투자자이며, 이 상품을 매수하려면 대신증권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채권부 (769-2329,2576)로 전화하면 된다. 투자금액에 제한은 없다.

대상채권은 대신증권 U-사이보스의 TR코드 #9100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채권매매는 대신증권 전 영업점을 통해 총 200억원에 한해 선착순 판매될 예정이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