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가격은 전날에 비해 배럴당 44센트(0.4%) 상승한 99.23달러로 마감했다.
터키가 이라크 북부 쿠르드족 공격과 미국과 이란의 갈등 등 중동지역의 정세불안이 공급우려를 초래하며 강세를 뒷받침했다.
다음주 미국 북동부 지역에 한파가 예상되면서 난방 연료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예상도 작용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