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펀드평가사 모닝스타코리아에 따르면, 지난주(2월18일~22일) 설정액 100억원 이상 국내주식형펀드는 평균 0.75% 수익률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 수익률(0.41%) 대비 0.34%p 아웃퍼폼했다.
![국내주식형, 3주째 수익률 상승](https://thumb.mt.co.kr/06/2008/02/2008022415305782233_1.jpg/dims/optimize/)
개별 펀드로 '기은SG골드마이닝주식자C3클래스'와 '우리CS글로벌천연자원주식ClassA 1'이 각각 5.46%, 3.02%의 주간수익률을 기록해 해외펀드중 성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두와 철광석 최대 공급처 브라질이 원자재값 급등 수혜지역으로 급부상하면서 남미펀드 수익률이 상위권에 진입했다. 브라질 등 남미지역에 투자하는 '미래에셋맵스라틴인덱스주식형 1CLASS-A'와 '신한BNP봉쥬르중남미플러스주식_자HClassA1'이 각각 3.47%, 3.45%로 수익률이 호조를 보였다.
이 시각 인기 뉴스
![국내주식형, 3주째 수익률 상승](https://thumb.mt.co.kr/06/2008/02/2008022415305782233_2.jpg/dims/optimize/)
도쿄 증시가 4분기 예상외 경제성장 등의 영향으로 지난주 강세를 보이면서 일본펀드의 수익률도 호조를 보였다. 일본 관련 펀드중 '피델리티재팬종류형주식-자(A)'가 주간수익률 1.24%, 1개월 수익률 6.67%로 가장 성과가 높았다. '삼성당신을위한N재팬주식종류형자 2_A'와 '한국월드와이드저팬우량기업주식P- 1(A)'도 각각 1.14%, 0.64%의 주간수익률을 기록했다.
한편 채권형펀드는 증시가 반등한 데다 물가상승 압력으로 인해 금리인하 전망이 불투명해지면서 수익률이 주춤했다. 지난주 0.04% 수익률로 최근 1개월 수익률(1.23%)에 비해 낮은 수준이지만 여전히 플러스 수익률을 유지했다.
![국내주식형, 3주째 수익률 상승](https://thumb.mt.co.kr/06/2008/02/2008022415305782233_3.jpg/dims/optimiz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