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가격 폭등으로 휘발유는 갤런당 3.11달러를 기록했다. 그러나 많은 전문가들은 이번 가스값 상승을 일시적인 현상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국의 에너지 컨설팅사인 리터부시 & 어소시에이츠의 짐 리터부시 사장은 “휘발유공급이 1994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가격은 곧 하락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대해 국제 에너지 조사기관 인 ‘유가정보서비스(OPIS)'의 톰 클로자 수석연구원은 “올봄 휘발유 가격이 전문가들의 예상 만큼 오를 것으로 보진 않는다”며 “휘발유 소비자 가격은 갤런당 3.74달러에서 정점을 찍을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