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2월22일(16:09)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
동부하이텍 (36,950원 ▲800 +2.21%)이 동부일렉트로닉스를 흡수합병한 이후 처음으로 기업어음 등급을 받았다.
동부하이텍은 동부일렉트로닉스와의 합병과정에서 대규모 차입금을 승계하면서 작년 말 현재 순차입금이 1조9050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한기평도 "신규사업 추진 등을 위한 투자부담도 내재돼있다"면서 "당분간 재무부담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다만 최근 대주단과의 협의를 통해 신디케이트론 만기를 5 년 연장해 차입금 만기구조는 상당폭 개선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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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초에 양호한 수익성을 가진 합금철 부문이 분할되면서 회사의 개별재무제표기준상의 내부자금창출력은 약화됐다.
한신정평가는 그러나 "물적 분할로 배당금, 지분처분 등을 통한 현금유입 가능성을 고려할때 신용등급에 미치는 영향은 중립적"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