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9급 공채 32세까지 응시 가능

머니투데이 정진우 기자 2008.02.22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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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올해 7∼8월 실시되는 공개채용 시험부터 8·9급 응시연령을 기존 18∼30세에서 18∼32세로 상향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21일 이같은 내용의 인사규칙과 관련 일부 개정규칙(안)을 입법예고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최근 9급 합격자들의 평균 연령이 상승하고 있고, 같은 직급의 국가직 시험과 15개 시·도 시험의 응시 상한 연령이 32세로 조정된 점을 감안해 이같이 결정했다.

다른 직급의 응시연령은 △5급 20∼32세 △6·7급 20∼35세 △기능직 기능7급 이상 18∼40세 △기능직 기능8급 이하 18∼35세 등으로 현행대로 유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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