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높은 성장 기대 힘들다"

더벨 이윤정 기자 2008.02.22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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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코멘트]트리빙, 필라델피아 연방수석 경제 애널리스트 외

이 기사는 02월22일(10:01)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마이클 트리빙, 필라델피아 연방 수석 경제 애널리스트
"지표들을 보면 이번달도 경제 상황들이 약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제조업체들의 전망은 더 부정적으로 바뀌었다. 이러한 부정적인 전망들은 올해 미국 경제가 높은 성장을 전혀 기대할 수 없음 지적하고 있다"



카주유키 타카미, 도쿄미쯔비시UFJ 수석fx트레이더
"아직은 투자자들이 적극적으로 달러를 사지 못하고 있다. 외환시장이 조정 기간을 좀 더 거치면서 엔화에 대한 달러 가치는 다시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외환시장 이외에도 신용시장 등의 다른 금융시장도 아직 안정을 찾기는 멀었다"

글로벌 인사이트
"미국 경제가 완만한 단기 경기 침체의 초기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글로벌 경기 침체가 발생할 가능성은 25% 이하인 것으로 보인다. 서유럽과 일본의 경제 성장은 현저히 둔화될 것으로 보이지만 중국 경제는 급격한 성장세가 어느 정도 약화되더라도 견조한 수준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에릭 그린, 컨트리와이드 파이낸셜 이코노미스트
"2월 필라델피아 제조업지수는 미국 경제가 이미 침체 국면에 접어들었음을 암시하고 있다"

피터 와드킨스, IFR마켓 이코노미스트
"2월 필라델피아 제조업지수는 예상 보다 훨씬 나빴다. 이로 인해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금리인하 가능성은 매우 높아졌다"

제프 글라드스타인, AIG파이낸셜 프로덕스 FX 트레이딩 글로벌 헤드
"일련의 지표들을 보면 1분기에 미국 경제가 현저히 둔화되고 있음을 부각시키고 있다. 이로 인해 달러 매도가 일어나고 있다"


사이몬 데릭, 뱅크오브뉴욕 외환연구소 헤드
"연방선물시장은 연준이 오는 3월 FOMC에서 금리를 50bp 인하하고 그 다음 달에 25bp 추가 인하할 것이라는 기존 전망을 계속 고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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