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굿모닝신한증권에 따르면 지난 20일 국내주식형펀드 설정액은 24억원 감소했다. 전날 501억원이 감소한 데 이어 이틀째 매도세가 강화되는 모습이다.
증시가 1700선을 회복한 뒤 재차 1600선 후반대로 밀리는 등 최근 불안한 흐름을 이어가며 환매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설정액 감소가 소폭에 머물렀고 해외형을 포함한 전체 주식형펀드는 419억원 증가, 대량환매에 대한 우려는 희박하다는 게 굿모닝신한측의 판단이다.
![국내주식형펀드 2일 연속 자금감소](https://thumb.mt.co.kr/06/2008/02/2008022209020888235_1.jpg/dims/optimize/)
해외펀드에서는 '봉쥬르차이나주식 1'과 'KB차이나포커스주식형재간접Class-A'에서 각각 30억원과 20억원이 빠져나갔다.
머니마켓펀드(MMF)와 단기채권펀드에 대한 자금 유입은 강세를 보였다.
이날 MMF는 전날에 비해 3716억원 증가했고, 단기채권펀드는 571억원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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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합형, 채권형, MMF 등을 합친 전체 주식형펀드 설정액은 전날 대비 5425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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