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의학상, 서울의대 정두현교수 등 수상

머니투데이 신수영 기자 2008.02.2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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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의학연구상에 정두현 서울의대 교수(46, 병리학교실)와 이석구 성균관의대 교수(54, 삼성서울병원 소아외과교수)가 선정됐다.

21일 화이자는 '제6회 화이자의학연구사'의 기초의학연구 부문에 류마티스 관절염 염증유도 기능을 밝힌 정두현 서울의대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임상의학연구부문에는 희귀성 간질환인 당원축적병 환자에 간세포 이식을 한 이석구 성균관의대 교수가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20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되며, 시상식은 3월 5일 조선호텔에서 열린다.

한편 '화이자의학연구상'은 국내 의학발전과 의학자의 연구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한국화이자제약(대표 아멧 괵선)과 대한의학회(회장 김건상)의 공동 후원으로 지난 2000년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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