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셋 글로벌코어 애그리 주식형 펀드'는 농축산물의 생산, 가공, 유통과 비료 농약 관련 세계적 기업들에 투자해 수익을 추구한다. 글로벌 리서치를 통해 농업분야의 변화를 정확히 파악하고 농업의 성장성을 투자수익으로 반영하는 장기 성장형 펀드이다.
'산은 짐로저스 애그리 인덱스 파생상품 펀드'는 세계적 실물자산투자 전문가로 꼽히는 짐 로저스(Jim Rogers)와 글로벌 금융회사인 ABN 암로가 최근 개발한 국제농산물지수(RICI Enhanced Agriculture)에 연동돼 지수상승에 따른 수익을 추구하는 농산물 관련 펀드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신흥성장국의 곡물 수요 증가와 대체에너지 산업의 성장, 전 세계적인 공급감소 등으로 인해 곡물가격 강세 현상은 장기적 관점에서 꾸준히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주식시장과의 상관관계가 낮은 것으로 여겨지는 농산물은 경기둔화에 따른 수요 감소의 영향도 가장 적게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