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C '레모나' 화장품됐다

머니투데이 신수영 기자 2008.02.20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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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제약, '레모나' 기능성 화장품으로 출시

경남제약은 20일 비타민 기능성 화장품 '레모나'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경남제약은 50년간 비타민을 만들어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번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순수 비타민C는 물과 공기에 취약해 쉽게 파괴되며 피부침투도 어렵다. 경남제약은 비타민C 안정화 특허 등 3가지 특허를 보유하고 이같은 문제점을 해결했다고 설명했다.



기초화장품 총 6종으로 이중 레모나 비타민세럼과 레모나엔자임 비타 C듀얼믹스는 비타민C의 산화를 보호하고 신선한 비타민C를 생성해 피부에 직접 공급하는 특허 기술로 만들어진 제품이다.

회사 관계자는 "비타민C가 포함돼 있어 미백효과가 뛰어나다"며 "미백 및 주름개선, 보습 효과가 있다"며 "특히 동양인에 많은 멜라닌 농도를 낮춰주는 효과가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경남제약은 오는 25일 현대홈쇼핑에서 '레모나'를 처음으로 소개하고 이후 홈쇼핑, 약국 등을 통해 유통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경남제약은 지난해 상장사 HS바이오팜 (777원 ▼7 -0.89%)에 인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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