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87,100원 ▲2,500 +2.96%)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제품은 60.9cm(24인치), 75cm(30인치) LED 광원 모니터(모델명:싱크마스터 XL24/XL30)는 기존 어도비(Adobe) RGB(적·녹·흑색) 기준으로114%였던 색 재현력을 업계 최고 수준인 123%로 끌어 올려 보다 섬세한 색 표현이 가능해졌다.
삼성전자는 이 제품들이 뛰어난 색 재현력으로 그래픽 작업과 영화제작 분야 전문가들게에게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했다.
실제로 영화 D-WAR(디워)를 통해 CG능력을 보여 준 영구아트도 뛰어난 디테일 표현과 색 재현력을 인정해 향후 CG작업에 이 제품을 활용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하윤호 전무는 "이번에 24인치와 30인치 LED 광원 모니터 신제품을 선보여 라인업을 다양화한 것을 발판으로 비즈니스 시장 확대와 더불어 20인치 이상 중대형 LED 모니터 시장 공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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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출시된 신제품의 가격은 20인치가 289만원, 30인치가 549만원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2006년 10월 국내 모니터 업계 처음으로 LED 광원을 채용한 51cm(20.1인치) LCD 모니터를 출시한 바 있다.
![삼성電, LED 광원 모니터 신제품 내놔](https://thumb.mt.co.kr/06/2008/02/2008022011401597090_1.jpg/dims/optimiz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