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관계자는 19일 "'초일류 상상도정' 실현의 추동력 확보와 자율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도정성과 마일리지' 제도를 도입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또 개인능력 발휘, 부서원간 협력과 단합 등 부서별 팀워크 조성을 유도하기 위해 총 1000점 만점(부서와 개인평가 각각 500점)으로 배정, 개인평가 결과가 아무리 우수해도 부서평가 실적이 나쁘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없도록 했다.
개인마일리지 평가에 대해서도 부서와 개인평가 결과를 합산한 마일리지 점수 순위에 따라 15명을 선발, 최고 2점에서 최저 0.1점의 인사우대 실적 가점 부여는 물론 해외문화체험 우선 선발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도는 특히 인사실적 가점을 받지 못하는 차상위 마일리지 획득 공무원(약 20여명)에 대해서도 해외문화체험, 콘도 등 하계 복지시설 우선사용권 등의 후생복지 인센티브를 부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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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관계자는 "이 제도는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조직문화를 창출하기 위한 것"이라며 제도 도입의 취지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