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제안서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송파신도시 서측인 복정동 사거리를 시발점으로 강남구 삼성동~신사동~한남대교~용산국제업무지구를 잇는 자기부상 방식의 급행철도를 2010년 착공해 2013년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최대 1조4000억원으로 예상되는 사업비의 60%인 8400억원을 삼성물산 컨소시엄이, 나머지는 정부와 서울시가 부담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삼성물산,송파-용산 자기부상열차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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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48,100원 ▲2,300 +5.0%)은 송파신도시와 용산국제업무지구를 잇는 자기부상 방식의 급행열차를 건설하는 사업제안서를 서울시에 제출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업제안서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송파신도시 서측인 복정동 사거리를 시발점으로 강남구 삼성동~신사동~한남대교~용산국제업무지구를 잇는 자기부상 방식의 급행철도를 2010년 착공해 2013년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최대 1조4000억원으로 예상되는 사업비의 60%인 8400억원을 삼성물산 컨소시엄이, 나머지는 정부와 서울시가 부담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정부와 서울시가 제안을 수용할 경우, 사업계획 적격심사→서울시 기본계획 수립→건설교통부 승인→제3자 공모(경쟁 컨소시엄이 있을 경우)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등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
사업제안서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송파신도시 서측인 복정동 사거리를 시발점으로 강남구 삼성동~신사동~한남대교~용산국제업무지구를 잇는 자기부상 방식의 급행철도를 2010년 착공해 2013년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최대 1조4000억원으로 예상되는 사업비의 60%인 8400억원을 삼성물산 컨소시엄이, 나머지는 정부와 서울시가 부담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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