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균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18일 보고서에서 “올해 제네릭(복제약)시장이 고성장 궤도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며 “대형 제약사 점유율 확대와 영업실적 호전으로 이들 제약사가 초과수익을 올릴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임 애널리스트는 최선호주(Top picks)로 동아제약 (109,900원 ▲4,200 +3.97%), 유한양행 (89,500원 ▲9,600 +12.02%), 대웅제약을 선정하고 SK케미칼도 매수 추천했다.
그는 “제네릭 신제품의 출시와 대형 제약사의 참여확대가 제네릭시장의 고성장을 이끌고 있다”며 “구조재편이 어느 정도 진전된 후 M&A를 통한 업계 구조조정도 가능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