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L, 루브르 한국어서비스 기념 이벤트 진행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2008.02.17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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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브르 명작 감상 문화강좌, YES24와 공동 추천도서 마케팅 등

대한항공 (22,550원 ▼50 -0.22%)은 17일 파리 루브르 박물관 한국어 안내 서비스 시작을 기념, 루브르 명작 스카이패스 제휴신용카드 발급, 대한항공 속 루브르 이미 찾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선 모나리자, 비너스상 등 루브르 명작들로 고급스럽게 디자인된 스카이패스 제휴신용카드를 선보인다.



이 카드는 우리카드, 신한카드, 국민카드, 롯데카드 등 4개 제휴카드사가 오는 8월말까지 발급한다. 발급 개시일은 카드사마다 다르다.

또 대한항공이 YES24와 공동으로 추천하는 문화, 예술, 여행 도서를 YES24에서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파리행 항공권과 명품 지갑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이 행사는 내달 12일까지 진행된다.



‘루브르 명작 감상 문화 강좌’도 진행한다. 다음달부터 5월까지 총 3회에 걸쳐 문화예술 전문 강사의 루브르 명작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다.

아울러 ‘대한항공 속 루브르 이미지 찾기’, ‘유럽 여행 정보 공모 이벤트’, ‘블로그 스크랩 이벤트’ 등 20~30대 젊은 고객층을 위한 이벤트로 실시한다.

‘대한항공 속 루브르 이미지 찾기’는 최근 대한항공이 선보인 모나리자 래핑 B747-400 항공기와 서울 소공동 한진빌딩의 래핑 등 대한항공과 관계있는 루브르 이미지를 촬영해 대한항공 홈페이지에 응모하면 된다. 휴대폰 촬영 사진은 #20011을 눌러 전송하면 된다.


‘유럽 여행 정보 공모 이벤트’는 대한항공 홈페이지 내 여행전문 사이트(travel.koreanair.com)에 자신만의 유럽 여행 정보를 올리면, 추첨해 경품을 제공한다. ‘블로그 스크랩 이벤트’는 대한항공 홈페이지에 게재된 루브르 명작 한국어 안내 서비스의 가상 체험 페이지 및 래핑 과정을 담은 동영상 등을 개인 블로그에 담아가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한편 대한항공은 내달 말까지 파리노선 승객 대상으로 항공기 탑승 시, 탑승구에서 모나리자와 비너스 이미지로 디자인된 ‘루브르 명작 수하물 이름표’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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