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엔지니어링, 새로운 CI 선포

머니투데이 강경래 기자 2008.02.17 10:12
글자크기

해외시장 이미지 재고할 것

주성엔지니어링 (24,950원 ▲200 +0.81%)은 새로운 CI(기업이미지통합)를 선포했다고 17일 밝혔다.

주성의 새 CI는 붉은색으로 부드러운 서체와 시각적 조화를 이루고 있다. 주성은 새 CI 선포를 기업환경 개선 등 외관상 변화만이 아닌, 임직원들의 의식 변화와 협동의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주성의 기존 CI(JEL)는 전 세계 2위 반도체 장비업체인 일본 도쿄일렉트론(TEL)의 CI와 유사하다는 평가가 있었다. 때문에 이번 새 CI 선포는 특히 해외시장에서 주성의 이미지를 재고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회사 황철주 사장은 “새 CI 선포를 계기로 ‘지속 가능한 성장’이라는 목표 아래 기업 문화를 통합하고 대외적인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업의 중장기적 성장기반을 확고히 하고 각 사업부문에 대한 핵심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성엔지니어링, 새로운 CI 선포





주성엔지니어링 차트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