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유전개발 관련주, 상승흐름 양호

머니투데이 송선옥 기자 2008.02.14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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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 등 한국 컨소시엄의 이라크 쿠르드지방정부 유전개발 양해각서(MOU) 체결을 앞두고 관련주들이 상승 흐름을 타고 있다.

SK에너지 (112,500원 ▼2,000 -1.75%)는 코스피시장에서 14일 오전 9시41분 현재 전날보다 9500원(8.76%) 오른 11만8000원을 기록하며 닷새만에 상승전환 중이다.



삼성물산 (48,100원 ▲2,300 +5.0%)은 2200원(4.01%) 상승한 5만71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대성산업은 5500원(3.81%) 오른 15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삼천리는 1000원(0.48%) 상승한 20만7500원을 기록중이다.

코스닥사 유아이에너지는는 전날보다 230원(3.12%) 오른 7610원을 기록하며 5일째 상승행진을 이어가며 전년말대비 35%의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쌍용건설 (0원 %)은 2300원(12.57%) 상승한 2만600원으로 사흘째 상승세다. 쌍용건설은 전날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한국석유공사 등으로 구성된 한국 컨소시엄은 이라크 쿠르드 지역에서 유전개발과 인프라 건설을 맡게되며 이날 신라호텔에서 자원개발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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