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당선인은 이날 오후 서울 통의동 접견실에서 방한중인 조스팽 전 총리와 만나 "한국과 EU의 관계가 경제뿐 아니라 여러 분야에서 점점 깊어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스팽 전 총리는 "프랑스가 EU 의장국을 하고 있어 한국과의 FTA가 서명되기 바란다"며 "양국 사이에는 산업분야 외에 과학,교육에서도 협력의 여지가 크다"고 화답했다. 그는 "747이 비행기가 아니라 경제정책인 것 알고 있다. 꼭 성공하기 바란다"고 덕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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