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2월13일(07:20)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
외국인의 국내채권 순매수 규모가 크게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1월 9조원가량 순매수했던 외국인의 채권투자 규모는 1월에 3조원대로 뚝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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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만기 채권투자가 증가한 데는 수출업체의 선물환 매도 증가 등으로 2년 통화스왑(CRS) 금리가 1년물보다 늦게 형성돼 상대적으로 무위험차익거래(재정거래)이익이 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년 CRS 금리는 지난 1월 7일 역전된 이후 24일 -0.37%포인트까지 벌어졌고 지난 12일에도 -0.22%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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