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개장]광산주 강세, 일제 상승

머니투데이 엄성원 기자 2008.02.0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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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유럽 주요 증시는 앞선 뉴욕, 아시아 증시 오름세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

오전 8시6분 현재(현지시간) 영국 FTSE100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5%(31.10포인트) 오른 6060.30을 기록하고 있다.

오전 9시6분 현재 프랑스 CAC40지수는 0.6%(31.89포인트) 뛴 5009.95를, 독일 DAX30지수는 1.1%(77.07포인트) 상승한 7045.74를 각각 기록 중이다.



전세계 증시의 동반 랠리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다. 지난주 뉴욕 증시는 5년래 최대 주간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에 이날 아시아 증시는 2~8%대의 가파른 오름세를 보였다.

이날 유럽 증시의 강세는 구리, 동 등 상품 가격 상승에 힘입은 BHP빌리튼과 앵글로 아메리칸 등 광산주가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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