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銀, 해외투자펀드 2종 판매

머니투데이 권화순 기자 2008.02.04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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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은 전 세계 프런티어시장에 주로 투자하는 '템플턴 프런티어 마켓 주식형 펀드'와 에너지, 원자재 등과 관련된 아시아 기업 주식에 투자하는 '한국 아시아에릭스 주식형 펀드'를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템플턴 프런티어 마켓 주식형 펀드'는 중동,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 유럽, 아시아 신흥개발 국가에 투자하는 펀드로 미국 달러화에 대해 환 헤지를 하는 펀드와 헤지가 없는 펀드를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한국 아시아에릭스 주식형 펀드'는 에너지, 원자재, 사회간접자본, 소비재 등 4개 산업부문과 관련된 아시아 기업 주식에 주로 투자하는 산업섹터펀드로, 아시아 지역의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성장에 초점을 맞춘 상품이다.

대구은행 전 영업점에서 가입이 가능하며, 가입금액은 적립식 10만 원 이상, 임의식 100만 원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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