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풍방직KDR은 1일 실적발표회를 통해 “올해 전년대비 2배가 넘는 배당금을 지급할 계획”이라며 “이는 전년에 비해 11%포인트가 증가한 29%의 배당성향을 시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총감은 이어 “올해 스포츠·남성 의류 유통사업에 진출할 계획”이라며 “유통업계에 진출하기 위해 필요한 인원을 뽑아 놓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화풍방직은 올해 장시성 지역에 5000톤 규모의 방사공장을 설립, 올 6월쯤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로써 방사가공능력이 약 2만톤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더욱이 생산규모를 늘리기 위해 인수·합병(M&A) 기회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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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화풍방직의 올해 매출액은 908억원(1월28일 환율기준)으로 전년에 비해 27% 상승했다. 영업이익은 154억원으로 전년대비 25%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28억원으로 전년 대비 21%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