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2월 주식전략을 통해 주도주의 변화흐름을 점검할 것을 31일 요구했다. 2월 코스피 밴드는 1600~1740선을 예상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시장은 여전히 관망세가 팽배할 것이라며 세계적인 경기부양과 금리인하 공조가 이루어진다면 새로운 변화를 모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외변수에 의존하는 장세는 지속될 것이나 1월대비 변동성은 낮춰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1월의 세계경제 논란과 금융시장 흐름으로 인한 SOC 기대감 잠식, 원자재 가격의 급등 등으로 주도주 변화를 장기적 포트폴리오 대응의 변화를 1분기라는 조정과 바닥다지기 기간동안 가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박효진 굿모닝신한증권 스트래티지스트는 "IT 금융 통신 항공 유통 제약에 대한 관심을 높일 시점인 반면 급충격이 진행되었던 증권 보험 등은 긴호흡의 관점이 필요하다"며 "주도주군의 변화가 결국 내구소비재와 규제완화형 서비스업의 부각이라는 흐름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을 큰변화로 이해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