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교육주, 영어공교육 확고... 약세

머니투데이 송선옥 기자 2008.01.3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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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영어 공교육에 대한 확고한 입장을 견지하고 있는 가운데 교육주가 약세다.

메가스터디 (11,220원 ▲20 +0.18%)는 코스닥시장에서 31일 오전 9시24분 현재 전날보다 1만1500원(3.81%) 하락한 29만500원을 기록하며 30만원대를 하회하고 있다. 거래량은 4867주로 미미한 편이며 외국계 증권사 창구가 매도 상위를 차지하고 있다.

전날까지 사흘 연속 상승했던 능률교육은 800원(12.46%) 내린 5620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YBM시사닷컴도 100원(0.77%) 내린 1만2900원을 기록, 사흘째 하락세다.



엘림에듀 (0원 %)는 125원(3.79%) 하락한 3175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크레듀는 1600원(1.55%) 내린 10만1400원을 기록중이다. 에듀박스는 보합세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이 당선인은 이날 간사단회의에서 "영어 공교육 문제를 정치 쟁점화하는 것은 옳지 않다"며 "현재 인수위가 추진하고 있는 방안이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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