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이석행 민주노총 위원장이 경찰 조사를 받기 전에는 민주노총과의 면담을 가질 수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한 것이어서 새 정부와 노동계간 갈등이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 대변인은 "민주노총과의 간담회가 무산된 이후 강경 기조로 전환한다는 우려가 있지만 사실과 다르다"면서 "노동계는 대립과 배제 대상이 아니라 동반자"라고 밝혔다. 이어 "이 당선인이 비즈니스 프렌들리는 노사 프렌들리라고 밝힌 것도 이런 뜻"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