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화가 김종하 화백의 ‘한국화단의 과거와 미래 희망’에 대한 특강과 포털아트 김범훈 대표의 ‘2008년 한국미술시장 전망과 포털아트 정책’ 설명에 이어 참석한 미술 관계자들의 질의와 응답 및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에 참석한 화가 등 미술 관계자들은 ‘화가들의 관련법규 준수와 세무절차의 투명성 확보’, ‘미술시장 구조를 왜곡시키는 특정화가 경매사들의 폐단 개선’ 등을 요구하며 현실적인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온라인 미술품거래 통해 미술시장 대중화](https://thumb.mt.co.kr/06/2008/01/2008012915221487004_1.jpg/dims/optimize/)
한편 이날 모인 미술 관계자들은 포털아트가 미술품 대중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대한민국 인터넷 미술대전’에 큰 관심을 보이며 중견화가들 또한 2월1일부터 시작되는 제2회 대전에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포털아트를 통한 작품소개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