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마감]금융-보험주 부진, 하락

머니투데이 엄성원 기자 2008.01.26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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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유럽 주요 증시는 금융-보험주의 부진으로 장 초반의 상승세를 지키지 못하며 결국 하락 마감했다.

영국 FTSE100지수는 전일 대비 0.1%(6.80포인트) 내린 5869.00으로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CAC40지수는 0.8%(37.17포인트) 떨어진 4878.12로, 독일 DAX30지수는 0.1%(4.33포인트) 하락한 6816.74로 각각 장을 마감했다.



벨기에 최대 금융서비스가 포티스와 독일 2위 보험사 애곤이 내림세를 이끌었다. 포티스가 9.8%, 애곤이 4.8% 각각 하락했다.

유럽 최대 건축자재 공급업체인 생고방은 6.2% 급락하며 2003년 3월 이후 저점으로 내려섰다.



프랑스 인터넷 소매업체 LDLC닷컴도 실적 부진으로 18%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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