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열 부회장은 이날 결연식에서 선배사원(멘토/Mentor)들에게는 "진심으로 후배사원(멘티/Mentee)들을 사랑할 것"과 신입사원들은 "선배사원들을 존경하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모든 일에 주도적으로 임하고 주인정신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이날 멘토링 결연식은 과장급 이상 관리자로 구성된 선배사원과 이번에 입사하는 신입사원들이 첫 인사를 나누는 자리였으며 선배사원들은 신입사원들이 입사 후 조직문화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업무 노하우 전달은 물론 고충상담 등 개인적인 문제들도 해결해 주게 된다.
한편 지난해 입사한 이현승 사원(법인관리팀)은 "처음에는 조직문화를 몰라 어색했으나 선배사원들이 보여준 따뜻함으로 가족 같은 분위기가 형성됐다"며 "꼭 필요한 제도라고 생각하고, 멘토링 기간이 좀 짧은 것이 아쉽다"고 말했다.
▲멘토링 결연식 후 멘토와 멘티가 포옹하고 있는 모습. 구자열 LS전선 부회장(맨왼쪽)이 박수를 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