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훈아는 25일 오전 11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서울 홍은동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그간 자신을 둘러싼 각종 소문에 대해 반박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그간의 일들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나훈아는 기자회견 도중 갑자기 테이블 위에 올라가 허리띠를 풀고, 지퍼를 내리는 동작을 보이며 "여러분들이 원하는데로 하겠다"며 신체일부 훼손설에 대해 억울한 심정을 강하게 표현했습니다.
1시간여동안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나훈아는 언론에 대해 강한 불만을 수차례 강조했고 다소 격앙된 목소리로 자신의 억울함을 조목조목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