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봉진인턴기자
이날 오전 11시부터 기자회견이 열리는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는 이른 아침부터 모여든 취재진이 보도 준비에 나서고 있다. 오전 9시40분 현재 벌써 100여명의 취재진이 몰려들었다.
특히 케이블채널 YTN과 YTN스타가 기자회견을 생중계할 예정이어서 나훈아의 '괴담'이 몰고온 사회적 파장을 읽게 한다. 일부 지상파 방송사도 뉴스 프로그램 도중 현장을 연결해 상황을 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 경찰 관계자는 "범죄의 피해에 관한 첩보 수집차 나온 것 아니냐"는 질문에 "아니다"면서 "만일의 사고에 대비하려는 것 뿐이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나훈아의 경호팀도 기자회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모두 10여명의 사설 경호원들이 회견장 안팎을 오가며 긴장감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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