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3%(14.68포인트) 오른 4717.73으로, 선전종합지수는 1.9%(26.36포인트) 상승한 1427.22로 각각 거래를 마쳤다.
중국의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11.2%를 기록했다는 발표가 호재가 됐다.
이로써 지난해 전체 중국 GDP는 전년대비 11.4% 성장한 24조7000억위안(3조4000억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경제성장률은 전년의 11.1%에 비해 0.3%p 상승했다. 연간 기준으로는 1995년 이후 최고다.
시중은행들의 싱가포르 증시, 펀드 투자를 허용한다는 중국 은행감독위원회(CBRC)의 23일 발표에 힘입어 금융주도 상승세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