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64,200원 ▼500 -0.77%)는 블루레이 일체형 홈시어터 출시로 '풀HD TV-블루레이 플레이어-풀HD 프로젝터-HD 캠코더-블루레이 홈시어터'로 이어지는 HD로 찍고 보고 듣는 'HD 환경'을 구축하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또 HD급 고화질 영상에 어울리는 오디오 포맷 'Dolby TrueHD'(돌비社가 개발한 차세대 음성 규격)와 고급형 AV 리시버에서만 지원되던 고음질 오디오 포맷인 'DTS-HD 마스터 비트스트림 오디오'를 지원한다.
특히 CD로 음악을 들을 때 콘서트 홀에서 라이브로 듣는 것과 같은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해외 유명 심포니 홀, 재즈 클럽, 대형 성당, 극장 등에서 실측한 데이터로 음장 효과를 구현해 8개의 스피커에서 나오는 웅장한 소리로 감동을 더할 수 있다.
이밖에 소비자 사용편의성을 위해 애니넷+(Anynet+) 기능을 채용해 HDMI 케이블 하나로 TV와 쉽게 연결할 수 있으며 하나의 리모콘으로 연결기기를 동작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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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레이 일체형 홈시어터 가격은 169만원이고,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스파이더맨 3 블루레이 타이틀이 번들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