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 정부의 경기부양책에도 불구하고 미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로 세계 증시가 급락한 가운데, 유로화가 달러에 대해 약세를 보이고 있는 것도 원자재 가격 하락에 일조하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런던상품거래소에서 금 현물가는 온스당 873.8달러를 기록하며 지난 주 금요일 뉴욕 시장에서의 거래가 881.9달러에서 하락했다.
이날 구리 가격도 2.7% 떨어진 톤당 6970달러를 기록했으며 알루미늄 가격은 1% 밀린 2472달러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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