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제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경기 침체에 따른 PC성장률 감소 및 D램 수요 악화로 메모리 수급악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면서 "하지만 미국의 GDP 성장률이 1.1%~2.0% 수준일 경우에도 PC향 D램인 DDR2 수요의 성장률은 약 57.5%~60.4% 수준으로 IT제품 수요 위축에 따른 영향은 적을 것"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2008년 하반기 D램의 수급이 공급부족으로 전환되는 데에는 크게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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