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관계자는 "국내 대기업 중 벨기에로 들어가는 항만 물동량이 가장 많기 때문에 이번에 선정됐다"며 "이를 계기로 유럽에서 현대모비스 브랜드 이미지 상승효과는 물론 미국, 유럽 항만 보안법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현대모비스, 컨테이너 보안사업 시범업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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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223,500원 ▲500 +0.22%)는 충남 아산 수출 물류센터에서 한국과 벨기에 관세청이 주관하는 컨테이너 보안사업(CSD) 시범 적용식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컨테이너 내부 장착용 ‘복합기능 CSD’, 업체 간 고유암호를 입력하고 해제할 수 있는 ‘휴대형 리더기’, 항만게이트 통관대에 설치돼 암호를 판독하는 ‘고정형 리더기’로 구성된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국내 대기업 중 벨기에로 들어가는 항만 물동량이 가장 많기 때문에 이번에 선정됐다"며 "이를 계기로 유럽에서 현대모비스 브랜드 이미지 상승효과는 물론 미국, 유럽 항만 보안법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국과 벨기에 관세청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에는 장비 및 암호화 시스템 분야, 유지보수는 삼성물산이, 물류운반은 글로비스가 맡고 있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국내 대기업 중 벨기에로 들어가는 항만 물동량이 가장 많기 때문에 이번에 선정됐다"며 "이를 계기로 유럽에서 현대모비스 브랜드 이미지 상승효과는 물론 미국, 유럽 항만 보안법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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