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시총, 무자년 들어 100조 감소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2008.01.16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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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년 새해들어 주식시장의 시가총액이 100조원이상 감소했다.

16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시가총액은 850조49억원으로 지난해보다 95조8825억원이 감소했다.

코스닥시장은 93조285억원으로 지난해보다 6조8473억원 줄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051조7632억원에 달했던 한국의 시가총액은 949조335억원으로 102조7297억원이나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올해 들어 코스피지수는 총 11거래일 중 단 이틀만(4일, 9일)만 상승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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