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현대카드가 CP들의 영업의욕을 고취시켜 전체 영업력을 강화하고자 마련한 이벤트.
3670명의 현대카드 CP 중 2007년 한 해 동안 신규 회원을 1000명 이상 유치한 49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유치실적에 따라 1~5위까지는 순금 37.5g(10돈) 메달과 트로피, 100만원 여행권이 주어졌다. 6~10위는 순금 18.75g(5돈) 메달과 트로피 50만원 여행권을 부상으로 받았으며, 그 외 39명의 CP에게는 순금 7.5g(2돈) 기념패가 증정됐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작년에 이어 부산 서면영업소의 김미전CP가 총 3724명의 신규 회원을 유치해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등은 2140명의 회원을 새롭게 모집한 광주 영업소의 이명란CP에게 돌아갔다. 두 CP는 신규 회원 모집을 통해 작년 한 해 동안 각각 약 2억8700만원과 1억8300만원의 소득을 올렸다.
명예의 전당에 오르게 된 CP49명은 평균 1310명의 회원을 유치했고, 1억146만원의 소득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CP의 소득은 카드 발급과 사용에 따라 발생하는 이용실적 수당을 합산한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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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관계자는 “CP가 고소득 전문직으로 빠르게 자리 잡아 가고 있다”며 “영업력 강화 프로그램(SSP)을 실행하는 등 과학적인 교육과 차별화된 보상 프로그램으로 CP를 세일즈 전문가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