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연봉 1억대 우수 신용설계사 시상식

박정룡 기자 2008.01.1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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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신규회원 1000명 이상 유치한 49명 CP 명예의 전당 등재

현대카드(대표 정태영, www.hyundaicard.com)는 우수 신용카드 설계사(CP, Credit Planner)들을 시상하는 ‘Top of the Year Awards 2007’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현대카드가 CP들의 영업의욕을 고취시켜 전체 영업력을 강화하고자 마련한 이벤트.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행사에는 CP 수상자 49명과 본사 영업본부장, 전국 금융지역 본부장 및 영업소장 등 총 300여명이 참가했다.

3670명의 현대카드 CP 중 2007년 한 해 동안 신규 회원을 1000명 이상 유치한 49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유치실적에 따라 1~5위까지는 순금 37.5g(10돈) 메달과 트로피, 100만원 여행권이 주어졌다. 6~10위는 순금 18.75g(5돈) 메달과 트로피 50만원 여행권을 부상으로 받았으며, 그 외 39명의 CP에게는 순금 7.5g(2돈) 기념패가 증정됐다.



49명의 CP는 모두 현대카드 명예의 전당에 등재되며 현대카드 본사, 금융지원본부, 영업소 및 CP 전용 웹사이트 등에 소개된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작년에 이어 부산 서면영업소의 김미전CP가 총 3724명의 신규 회원을 유치해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등은 2140명의 회원을 새롭게 모집한 광주 영업소의 이명란CP에게 돌아갔다. 두 CP는 신규 회원 모집을 통해 작년 한 해 동안 각각 약 2억8700만원과 1억8300만원의 소득을 올렸다.

명예의 전당에 오르게 된 CP49명은 평균 1310명의 회원을 유치했고, 1억146만원의 소득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CP의 소득은 카드 발급과 사용에 따라 발생하는 이용실적 수당을 합산한 금액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CP가 고소득 전문직으로 빠르게 자리 잡아 가고 있다”며 “영업력 강화 프로그램(SSP)을 실행하는 등 과학적인 교육과 차별화된 보상 프로그램으로 CP를 세일즈 전문가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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