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보인 ‘하이픈’은 ‘미디어를 통한 즐거운 나눔’이라는 기치 아래 기존의 사회단체 등에 의한 수직적인 기부나 생계형 지원 방식 대신, 누구나 평등한 사회 구성원으로써 다양한 미디어 프로그램에 동참, 즐겁게 사회를 변화시키려는 다음 만의 특화된 사회공헌 서비스 공간이다.
다양한 미디어 소통에 기반한 ‘하이픈’은 새로운 모금방식 도입, 미디어 창작 활동 지원, 디지털 정보 보존 활동 등 신개념의 사회공헌 활동의 구심점으로, 다음뿐만 아니라 이용자 중심의 인터넷 산업발전에 따른 기업의 새로운 쌍방향적 참여형 사회공헌 패러다임을 이끌어간다는 취지다.
한편 최근 완료된 최요삼선수의 모금을 비롯해 태안 자원봉사 기금모으기 등의 ‘희망모금’은 현재까지 모두 2만 9841명이 참여해 2억 5천여만원의 모금이 진행 중이다. ‘미디어스쿨’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를 포함 전국 41곳 8백 여명이 마을영화 제작에 참여했으며, ‘유스보이스’를 통해서는 540건의 미디어 제작이 지원됐다.
한편, 다음은 인터넷 업계에서 유일하게 비영리 문화재단인 ‘다음세대재단(www.daumfoundation.org)’을 운영하고 있다. 다음세대재단은 지난 2001년 온라인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다음의 주주, 임직원들이 스톡옵션, 주식 등을 기부해 설립했으며, 지금까지 약 130여 개의 문화사업을 지원하는 등 왕성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