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가 저지르기 쉬운 5가지 잘못

민주영 미래에셋투자교육연구소 수석연구원 2008.01.22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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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위크]민주영의 펀드 투자학

연초부터 주가가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자 많은 투자자들이 고민에 빠졌다. 특히 지난해 10월 뒤늦게 중국펀드 등에 투자했다가 손실을 기록 중인 투자자들은 계속 가져가야 하는지 아닌지 심각하게 망설여진다.

이럴 때일수록 '불안한' 감정에만 의지하지 말고 '냉철한' 사고 사이에서 올바른 균형을 잡는 것이 필요하다.
 
생각의 균형을 잡기 위한 여러 가지 방법 중 하나가 원칙으로 돌아가 반대로 생각해 보는 것이다. 반면교사(反面敎師)라는 말도 있지 않은가? 반면교사란 말은 다른 사람이나 사물의 부정적인 측면에서 가르침을 얻는다는 뜻이다.



원래 1960년 중국 문화대혁명 당시 마오쩌둥이 처음 사용한 것으로 전해지는데 그는 부정적인 것을 보고 긍정적으로 개선할 때 그 부정적인 것을 반면교사라고 했단다. 즉 혁명에 위협은 되지만 반면 사람들에게 교훈이 되는 집단이나 개인을 일컫는 말이었다.

고대 그리스 우화작가인 이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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