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금, 11일만에 순매수 전환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2008.01.14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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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금이 11일만에 순매수로 전환했다.

14일 오후 1시42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연기금은 383억원의 순매수를 기록중이다.

지난해 12월26일이후 11일만에 순매수 전환이다. 연기금은 그동안 현선물 스위칭을 통해 현물보다는 선물을 사들였다. 연기금은 선물시장에서 8일째 순매수중이다.



연기금은 지수 하락폭이 커지자 선물보다는 현물이 매력적으로 생각하고 저가매수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연기금과 더불어 투신업계의 2895억원의 순매수 영향으로 기관은 2939억원의 순매수를 기록중이다.



반면 외국인은 4410억원의 순매도를 기록, 기관과 팽팽한 접전중이다.

한편 코스피지수는 10.05포인트(0.56%) 내린 1772.22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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