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야당이 총선에서 승리함에 따라 중국과 대만 관계가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오전 11시 7분 현재 중국 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대비 4.20포인트(0.08%) 상승한 5488.88을, 선전종합지수는 4.52포인트(0.29%) 오른 1558.56을 기록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금융주들이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특히 금융당국이 은행권의 보험사 투자를 허용할 것이라는 재료가 호재로 작용했다.
홍콩 증시도 상승세로 개장했다. 개장 직후 항셍지수는 213.53포인트(0.7%) 뛴 2만7080.54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일본 증시는 '성년의 날'을 맞아 휴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