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 서브프라임 손실 150억불, 예상2배

머니투데이 김병근 기자 2008.01.11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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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린치의 서브프라임 관련 채권 손실이 150억 달러에 달한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이는 당초 예상치의 2배 수준이자 전문가 예상 120억 달러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메릴린치는 다음주 순익을 발표하면서 서브프라임 손실 규모를 밝힐 예정이다.



한편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르면 메릴린치는 최근 아시아, 중동 등의 신흥 시장 투자자들로부터 약 40억 달러의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노력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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